멋쟁이블로그


누난 내 여자니까






오늘 두사람은 첫방송을 가졌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사가 난터이라 조금은 신비롭지 않았지만 그래도 첫방이라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김영철씨는 아는형님에서도 너무 노잼이라서 왠지 여기서도 노잼이 아닐듯 싶은데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청률 부분에서 조금은 올릴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가 게스트로 나간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조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숙하고 여기서 같이방송할줄은 몰랐네요. 둘이 쌍콤비잖아요.



오늘 옷좀 러블리 하게 입고왔습니다. 추리의여왕 최강희 패션을 따라 했는것 같아요. 축구감독 말구요. 오늘 김숙에게 중대한 발표를 합니다. 오늘 옆집에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말이죠. 최고의사랑 아름다운 커플 1+1 으로 온셈입니다. 사실 이커플이 조금 오래되어서 식상한 점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그부분을 매꿔줄법한 커플이 왔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유민상 이수지 커플도 점점 지루해 지기는 해요. 개그맨들 말고 배우는 안될까요? 가수도 좋고요. 너무 개그맨들만 선점하는것 같아요. 많이 웃기지도 않아요. 솔직히



드디어 송은이의 남자가 도착했습니다. 문이열리네요~ 그러면서 박신양처럼 멋있게 등장했지만 그의 등장에 김숙은 먹던 음료를 뿜어 버립니다. 그리고 반응이 없자 문이닫히네요~ 그러면서 애드리브를 발휘합니다. 전혀 예상못한 조합에 빵빵터집니다. 격하게 부정하고 싶은 현실입니다. 오자마자 재빠르게 문전박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따르릉을 홍보하고 있어요. 아~ 벌써부터 지치는건 처음입니다. 나온지 1분만에 시청자들도 지쳐버렸답니다.





노잼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심각해요.! 힘을내요 슈퍼파월~



완전 이남자 수습불가 입니다. 말이 엄청 많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종일 말만 하고 살것같아요. 이남자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요즘 따르릉으로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jtbc의 남자 개그맨 김영철 입니다. 그리고 송은이씨는 한번도 결혼한적 없으나 왠지 갔다왔을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면서 결혼에 대해서 많은 빅 픽쳐를 그리고 있지만 한번도 실현해 보지 못한 최고의사랑 새신부 입니다. 주변에서 늘바랬던 은이와 영철의 만남 이제야 결실을 이룹니다. 사람들이 진짜로 이렇게 될지는 몰랐던겁니다. 남의일이라고 함부로 이야기 한듯 합니다. 



결심한 이유가 뭘까요? 그동안은 19년지기 남사친 , 여사친인 두사람이였죠. 서로가족들도 잘알고하니 가능성이 있을까 생각을 하지만 왠지 이 커플은 완전 비즈니스 커플임을 확실한것 같아요. 호기심 , 궁금증도 좋지만 재미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청첩장을 가지고 먼저간곳은 이영자씨가 있는곳입니다. 아 벌써부터 뻔한스토리에 지루해지는듯 합니다. 제가 안티팬은 아닌데 하도 김영철씨가 이영자씨 성대모사를 해서 그냥 그 그림이 연상되는거 있죠? 일단 이영자씨가 좋아하는 치킨으로 안전하게 유인을 성공시킨뒤 청접장을 건냅니다. 그걸 본 이영자씨는 바로 반대를 합니다. 오히려 은이씨를 감싸고 있습니다. 왜냐면 10년동안 김영철씨에게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남자가 아닌 그냥 동생입니다.



송은이씨는 9시되면 잠이 든다고 해요. 완전 FM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저녁늦게 뭘하고 싶어도 자는습관 때문에 잘안될듯 싶어요. 전형적인 쇼윈도부부가 될것 같네요. 그런데 신동엽씨가 와서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커플 최초로 약간 사고를 칠것 같아" 라고 말이죠. 서로가 외롭다보니 이런말도 나온거겠지요.



JTBC에서 유재석 오랫만에 보는것 같아요. 청첩장을 보더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친구라서 이해는 하지만 웃을수만은 없습니다. 상대가 영철씨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아끼는 마음에 조언도 하고 있지만 이미 결정이 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요즘대세 싸이씨한데도 갔네요. 아는형님도 찾아갔고 여러군데 이리저리 다 찾아갔습니다. 특히 김수용씨에게 찾아갔는데 극혐이라고 합니다. 최초리얼커플 탄생하겠나요?



아니 무슨 왕게임하는것도 아니고 시청률 6% 달성시 키스를 하겠다고 공약을 합니다. 이남자 프렌치키스를 하려고 합니다. 나름 이경규 성대모사도 하고 열심히는 하는것 같아요. 나름 소소하게 이번편 재미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는건 누구보다 더 잘하는 남자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끝까지 책임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진짜 누나 동생이 아닌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가상결혼이 가져다주는 의미가 있었으면 합니다. 진짜 리얼커플 한번은 나와줘야 합니다. 공감하시죠? 공감버튼 눌러주세요.!